SOL·USDC·밈코인 지원
수수료 없이 가스비만 부담
8일 솔라나 생태계 탈중앙화 거래소 주피터가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송금 기능 ‘유니버설 센드(Universal Send)’를 출시했다.
해당 기능은 수신인이 암호화폐 지갑을 보유하지 않아도 SOL, USDC, 밈코인 등 다양한 토큰을 송금할 수 있는 구조로,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자산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든 거래는 직접 자산을 보관하는 ‘셀프 커스터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신자가 송금을 수락하지 않을 경우 발신자는 거래를 취소할 수 있으며, 취소 시 토큰은 자동으로 지갑으로 반환된다. 송금 과정에서 별도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으며, 최소한의 네트워크 수수료(가스비)만 부담하면 된다.
주피터 측은 벤모, 레볼루트, 와이즈 등 기존 P2P 송금 서비스와 달리 지리적 제한 없이 전 세계 누구에게나 실시간으로 자산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You can use Universal Send to transfer tokens to other Solana wallets, send gifts via a link, or generate a QR code with money inside of it.
— Jupiter (🐱, 🐐) (@JupiterExchange) May 7, 2025
Universal Send is end-to-end self-custodial.
If your recipient never claims, cancel and the tokens are deposited back into your wallet. pic.twitter.com/RObNq2c6Y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