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내 미국 주식 및 지수 거래 지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미국 주식 및 주요 실물 자산 거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3일 벤 조우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종료 전까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미국 주요 상장기업 주식뿐 아니라, 주가지수, 금, 원유 등 실물 자산을 바이비트 플랫폼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바이비트는 MT5(MetaTrader 5) 플랫폼을 통해 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해당 플랫폼에서 금 거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대 500배 레버리지를 지원하는 점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