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전략 비축’ 설립 기념 라이브 스트림 이벤트 개최

  • 미국 정부의 가상화폐 정책 변화 논의
  • 신시아 루미스 상원 의원, 마이클 세일러, 비벡 라마스와미 등 참여
  • 3월 11일 오후 9시 45분(한국 시간) 개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비트코인 전략 비축’ 설립 대통령령을 계기로 3월 11일 오후 9시 45분(한국 시간)부터 ‘비트코인 포 아메리카(Bitcoin for America)’ 라이브 스트림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정부의 가상화폐 정책 변화와 그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가상화폐 지지 성향으로 알려진 신시아 루미스 상원 의원,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 트럼프 지지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 등이 참여한다. 루미스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놓칠 수 없는 이벤트”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의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과 ‘미국 디지털 자산 비축’을 설립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한 것이 있다. 해당 정책은 미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 및 기타 디지털 자산을 국가적 준비금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반영하는 정책 전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대통령령 서명 다음 날이였던 지난 8일에는 백악관에서 가상화폐 정상회의가 열려 정부 관계자와 업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트럼프 정권 출범 후 50일 동안 시행된 가상화폐 규제 완화 조치와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바이든 전 정권의 정책과 비교해 공정성과 혁신을 강조한 법적 틀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시장반응은 싸늘한 상황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정책 변화가 미국의 가상화폐 전략과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정부 차원의 비트코인 장기 보유 결정이 시장과 규제 환경에 미칠 변화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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