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재단 내 영향력 관련 논란 해명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재단 이사회 장악설 부인.
  • 2017년 이후 이사회는 3명, 부테린은 그중 1명.

19일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더리움 재단(EF) 이사회 구성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에 대해 해명했다.

이란언체인드닷컴의 아민 술레이마니(Ameen Soleimani)는 소셜미디어에서 부테린이 이더리움 재단에서 3/5의 이사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를 “왕(King)”과 “예언자(Prophet)”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 인물인지 논의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부테린은 “이더리움 재단 이사회에서 3/5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2017년 이후로 재단 이사회는 총 3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은 그중 한 자리만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술레이마니는 이어 부테린에게 “그렇다면 왜 이더리움 재단의 미래 리더십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 eb@economybl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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