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1일 ~ 17일 주식 판매로 46억 달러 투자… 평균 단가 88,627달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주식 판매로 51,78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 총 46억 달러(약 6조 4,400억 원)를 투자했으며, 평균 매수 단가는 88,627달러(약 1억 2400만 원)였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331,200개로 늘어났다. 11월 17일 기준, 약 165억 달러(약 23조 1,000억 원) 규모이며, 총 평균 매수 단가는 49,874달러(약 7,000만 원)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인 9만 달러(약 1억 2500억 원)를 기준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으로 인한 미실현 수익은 132억 2천만 달러(약 18조 5,08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분기 수익률 20.4%, 연간 수익률 41.8%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주식 발행을 통해 조달한 210억 달러(약 29조 4,000억 원) 중 46억 달러를 사용했으며, 아직 153억 달러(약 21조 4,200억 원)의 여유 자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