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의 월간 활성 주소가 지난달 1억 2,300만 개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에서 거래에 서명하는 고유 주소 수는 9월 대비 42% 이상 증가했다. 올해 1월에는 네트워크 활성 주소가 1,270만 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성장세다.
밈코인 열풍, 솔라나 활성화 견인
전문가들은 솔라나의 최근 활동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밈코인 거래의 인기를 꼽았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출시 플랫폼 펌프펀(Pump.fun)과 분산형 거래 플랫폼 레이디움(Raydium) 등이 밈코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솔라나는 높은 거래 처리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거래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