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발행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리플(XRP) 현물 ETF 출시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폭스 비즈니스가 2일 보도했다.
45억 달러(약 5조 8950억 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비트와이즈는 현지시간으로 2일 SEC에 S-1(증권 신고서)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가총액 300억 달러(약 39조 3000억 원) 이상으로 7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의 일일 가격을 추종하는 현물 ETF 승인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첫 번째 회사가 됐다.
비트와이즈의 XRP 현물 ETF가 SEC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