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BTC)이 시가총액에서 유명 결제카드사인 비자 (Visa)를 넘어섰다.
암호화폐 산업의 높은 변동성 수준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꾸준히 세계 시장에서 중요한 빅플레이어들을 능가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CoinMarketCap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며칠 동안 4,720억 달러 (611조 4760억원) 이상의 시가 총액을 기록했으며 , tradingeconomics.com은 Visa의 시가 총액이 약 4,600 억 달러 (595조 9300억 원)라고 밝혔다 .
금융권에 비트코인이 도입되면서 경제학자, 투자자 및 국가 간의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여러 차원이 바뀌었다.
무수한 회의론 과 예측 불가능성에 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009년 처음 등장한 이후 빠르게 증가했다.
비자 시가총액
국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명한 카드 결제 기업인 Visa는 현재 시가 총액에서 비트코인에 뒤처지고 있다.
4,600억 달러의 시가 총액을 보유한 Visa는 금융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측정하는 공개 거래 주식에서 비롯된다.
Visa의 시가 총액은 약간 감소했지만 계속해서 세계 최고의 기업을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를 수용하겠다는 Visa의 움직임은 미래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추측된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주요기업들을 능가하는 이유는?
비트코인 거래가 금융 기관이나 정부 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고 블록체인을 통한 P2P에를 통해 작동한다.
비트코인의 제한된 공급 또한 시장에서 성장을 주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달러와 같은 명목 화폐의 경우 인쇄를 승인하는 중앙 은행을 통해 돈을 경제상황에 맞춰 찍어낸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2,100만 코인으로 제한된 공급량을 가지고 있어 희소성이 있어, 명목 화폐와 주식 시장보다 더 매력적인 투자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은 비자 뿐만아니라, 세계 최대 의료 회사 중 하나인 존슨앤존슨 (Johnson and Johnson)을 넘어섰다.
비트코인 대비 시가총액인 높은 상위기업들에는 엔비디아 코퍼레이션, 버크셔해서웨이, Facebook의 메타 플랫폼스,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람코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