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관련 지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트럼프는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자”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그들(정부)이 당신의 목을 잡고 당신을 파산시키려 한다면, 우리는 그런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8월 26일, 트럼프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새로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위한 텔레그램 채널 ‘The DeFiant Ones’의 이름을 ‘World Liberty Financial’로 변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