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블록체인의 주요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인 지토(JTO)가 솔라나(SOL) 토큰의 리스테이킹을 위한 코드를 발표했다.
리스테이킹은 이미 스테이킹된 가상화폐를 다른 블록체인 앱이나 서비스 보호를 위한 담보 자산으로 재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는 이더리움 기반 프로토콜이 리스테이킹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지토의 참여로 솔라나 생태계에서도 리스테이킹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토 리스테이킹의 특징
지토는 리스테이킹을 통해 토큰 활용성을 높이고, 메커니즘 보호, 보험 기금 제공, 레이어 확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토 리스테이킹은 볼트 프로그램과 리스테이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온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지토 리스테이킹을 활용하는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은 개발 가속화, 토큰 실용성 증대, 네트워크 보호 강화, 유동성 확보, 위험 관리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노드 운영자나 스테이커는 투명한 정보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안전한 생태계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지토 외에도 이미 솔라나 기반 리스테이킹 플랫폼인 ‘Solayer’가 운영 중이며, 5월 베타 버전 출시 이후 약 200억원의 자산이 스테이킹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