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7월 22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총 순유입액은 4억 8,600만 달러(약 6,694억 원)로, 12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일일 순유입액을 기록한 ETF는 블랙록의 IBIT로, 5억 2,700만 달러(약 7,252억 원)에 달했다. IBIT의 총 누적 순유입액은 194억 달러(약 27조원)를 기록했다.
피델리티의 ETF FBTC는 2억3,722만 달러(약 3,282억 원)의 일일 순유입액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총 누적 순유입액은 99억 8,600만 달러(약 13조 8천억원)를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621억 1,500만 달러(약 85조 8천억원)이며, ETF 순자산 비율(비트코인 총 시장 가치 대비 ETF 점유율)은 4.62%를 기록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