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본사를 둔 투자 관리사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는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ETF의 자본 유입이 비트코인 ETF보다 적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가 제시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금융 자산으로서의 관련성: 비트코인은 금융 자산으로서 더 높은 관련성을 가지는 반면, 이더리움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 및 온체인 사용에 더 중점을 둔다.
- 비트코인 ETF의 선점 효과: 비트코인 ETF가 먼저 승인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선점했다.
- 기존 시장 규모 차이: 미국 현물 ETF 승인 이전에도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 시장 규모가 이더리움보다 컸다.
- 스테이킹 기능 부재: 이더리움 ETF에는 스테이킹 기능이 없어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