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기준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9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 하루 동안 3억 8,300만 달러(약 5,233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었다.
주요 상품별 순유입액은 다음과 같다.
-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IBIT): 1억 1,600만 달러(약 1,589억원)
- 피델리티(Fidelity)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 1억 4,100만 달러(약 1,925억원)
- 비트와이즈(BitWise)의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P 트러스트(BITB): 4,460만 달러(약 609억원)
- 반에크(VanEck)의 반에크 비트코인 전략 ETF(HODL): 4,180만 달러(약 571억원)
-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2,030만 달러(약 277억원)
한편,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아크 21쉐어즈 비트코인 ETF(ARKB)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액이 170억 8천만 달러(약 23조 3,516억 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IBIT)는 누적 순유입액 189억 6,800만 달러(약 25조 9,416억 원)로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
피델리티(Fidelity)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 또한 누적 순유입액 99억 6,200만 달러(약 13조 6,454억 원)를 기록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는 누적 순유출액 186억 9,400만 달러(약 25조 5,758억 원)를 기록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