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대통령 선거캠프는 현지 시간으로 19일에 전직원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건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민주당 안팎에서는 바이든의 선거 탈퇴 요구가 나오고 있다.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바이든이 11월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에 심각한 의구심을 갖고 있어 곧 대선에서 물러나도록 설득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도동맹국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의 총선 승리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로서 자신의 타당성을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현재 베팅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불출마 확률이 87%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