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올해 암호화폐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텔레그램 관련 프로젝트인 톤(TON, 디오픈네트워크)을 꼽았다.
9억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계획은 초기 미국 규제 당국의 제재로 부진했지만 이 후 TON의 성장세는 가팔라졌다.
코인게코의 데이터에 따르면, TON의 시가총액은 올해 1월부터 약 3배 증가하며 현재 180억 달러(24조 8,850억원)를 돌파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TON은 시가총액 기준 도지코인을 제치고 9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