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은 모든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암호화폐 거래의 시작점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툴킷을 출시했다.
솔라나 ‘액션(Actions)’ 및 ‘블링크(blinks)’
‘액션(Actions)’이라는 첫 번째 툴킷은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플랫폼, QR 코드에서 온체인 거래를 완료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블링크(blinks)’라는 두 번째 툴킷은 ‘액션’을 공유 가능한 링크로 변환하여 URL이 표시될 수 있는 모든 디지털 경로를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하는 지점으로 만든다.
솔라나 재단 생태계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존 웡(Jon Wong)은 “액션과 블링크는 인터넷상의 모든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온체인 상호 작용의 배포 지점으로 만들어 대규모 채택이라는 목표를 갖고있다”고 말했다.
주요 프로토콜 개발사들 적극 활용 예정
큐빅(Cubik), 생텀(Sanctum), 텐서(Tensor), 리얼즘(Realms), 액세스(Access), 주피터(Jupiter), 헬륨(Helium), 트러플(Truffle), 팬텀(Phantom), 백팩(Backpack) 등의 팀들이 솔라나 재단의 액션과 블링크를 테스트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대규모 채택을 위한 노력
솔라나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하며, 솔라나 재단은 솔라나 블록체인이 “대규모 채택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강조한다. 5월에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 수가 사상 최고치인 4,170만 개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최근 밈코인 생성으로 인한 네트워크 혼잡 문제를 겪었지만, 일부 프로젝트들이 네트워크 부하를 줄이면서 최근 몇 주 동안 안정성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