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 토큰·NFT·Web3 티켓팅 등 스포츠 산업 디지털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플랫폼 칠리즈(Chiliz)가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 호환 레이어 1 블록체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로그를 통해 제네시스 블록이 검증되었음을 알렸으며, 이번 블록체인 출시는 Web3 개발자와 브랜드가 칠리즈 생태계에 합류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하반기, 미국 기업 팬페스트(FanFest)와 팬 참여 스타트업 라이브라이크(LiveLike)가 칠리즈 생태계에 합류했다. 이들은 방송사 및 미디어 파트너를 대상으로 “Watch to Earn”과 같은 Web3 기반 서비스 및 블록체인 수집품을 구축했다.
또한, 칠리즈는 팬 보상 및 참여 플랫폼 소시오스닷컴(Socios.com)을 통해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나폴리, 인터 밀란 등 세계적인 스포츠 클럽과 협력하여 팬 토큰을 발행하고 있다.
칠리즈는 이번 블록체인 출시와 함께 NFT, 팬 토큰 발행, DeFi 서비스 구축, Play-to-Earn 게임 개발, Web3 기반 경기장 내 경험, 티켓팅 및 결제 시스템 등 기존 팬 경험을 Web3 환경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몇 달 안에 8~10개의 대형 프로젝트가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며, NFT 티켓팅 파일럿, 선수 중심의 팬 토큰 및 스포츠·엔터테인먼트를 위한 Web3 인프라 파트너십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칠리즈, 김민재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
칠리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이탈리아 세리에 A SSC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김민재는 칠리즈 블록체인 및 생태계를 국내외에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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