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시스, SEC 소송 지속…바이낸스·옵티미즘 등 기술 개발도 활발
백악관, SEC 겐슬러 의장에 대한 지지 유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 의장에 대해 교체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입장이 SEC의 ‘SAB 121’ 법안 거부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미 의회는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에 대한 회계지침인 SAB 121의 철회를 시도했으나, 바이든 대통령은 이 법안을 거부권 행사로 무산시킨 바 있다.
컨센시스, SEC 상대 소송 지속…암호화폐 규제 명확성 요구
이더리움 인프라 기업 컨센시스(Consensys)는 SEC를 상대로 한 소송을 지속하며, 업계의 법적 명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BNB 홀더 대상 에어드랍 예고
바이낸스는 BNB 보유자를 대상으로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보유자들의 참여 유인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 공동 창립자 허이는 “BNB 보유 동기는 미래 논리보다 과거 데이터 기반의 회고적 분석에 근거한다”고 밝혔다.
디파이·레이어2 생태계, 기술 개발 가속화
리도(Lido)는 커뮤니티 중심의 스테이킹 모듈을 도입하고, 옵티미즘(Optimism)은 OP 스택에서 ‘알트-DA 모드’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한편, 주피터(Jupiter) 리안추앙 CEO는 ‘J4J’ 계획 초안을 통해 JUP 토큰 공급량을 30% 감축하는 제안을 공개했다.
관련: 솔라나 DEX ‘주피터’, JUP 코인 30% 소각 제안
독일 정부, 비트코인 일부 매각…6,500 BTC 처분 후 여전히 대량 보유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에 따르면, 독일 연방범죄수사청은 최근 6,500 BTC를 매각했지만 여전히 4만3359 BTC를 보유 중이다.
크라켄, 사기 피해 발생…보안 이슈는 해결
크라켄 보안 책임자는 사기 피해로 300만 달러(약 40억원) 상당의 자산이 인출됐으나, 고객 자산은 안전하며 시스템 보안 취약점은 현재 해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3년 만에 최저 수준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에 보관된 비트코인 잔액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자산을 장기 보유(홀딩)하거나 탈중앙화 지갑으로 이체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된다.
관련: 비트코인 거래소 보유량, 3년 만에 최저치
Iris Energy, 호주 증시에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이리스 에너지가 호주 증권거래소(ASX)에 상장됐다. 이는 디지털 자산 채굴 산업의 국제화 흐름을 반영한 사례로 평가된다.
비탈릭 부테린, 개방형 인터넷 프로젝트 진전 강조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파캐스터(Farcaster), 렌즈(Lens), 주패스(Zupass) 등 개방형 인터넷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아이겐 파운데이션, EIGEN 스테이커 에어드랍 2단계 돌입
아이겐 파운데이션은 EIGEN 스테이커 대상 에어드랍의 두 번째 단계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생태계 기여자 및 보유자에 대한 리워드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