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현지시간으로 5월 31일 4880만 달러(약 658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14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
블랙록의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ETF(IBIT)는 1억 6910만 달러(약 2280억 원) 순유입을 기록했고, 피델리티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는 590만 달러(약 79억 원) 순유입,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는 1억 2400만 달러(약 1674억 원) 순유출, 반에크의 비트코인 전략 ETF(HODL)는 190만 달러(약 26억 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아크 21쉐어즈의 아크 비트코인 ETF(ARKB), 비트와이즈의 비트와이즈 10 크립토 인덱스 펀드(BITB), 인베스코의 인베스코 갤럭시 비트코인 ETF(BTCO), 발키리의 발키리 비트코인 전략 ETF(BRRR), 위즈덤트리의 위즈덤트리 비트코인 트러스트(BTCW), 프랭클린 템플턴의 프랭클린 비트코인 ETF(EZBC) 등 6개 비트코인 현물 ETF는 모두 전날 순유입/유출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