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s 가상자산 및 비트코인 시세 분석과 동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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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6만 9천 달러 돌파… 헤지펀드, 비트코인·이더리움 선물 숏 포지션 증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4% 상승한 6만 9,117달러(약 9,333만 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반감기 전후 조정 국면이 제한적이며, 6만 9천 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카이코 애널리틱스(Kaiko Analytics)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헤지펀드들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선물에 대한 순매도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
그러나 이는 반드시 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것은 아니다. 현물과 선물 시장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한 베이시스 거래 전략으로, 현물 매수와 동일한 규모의 선물 매도를 통해 가격 변동 위험을 헤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만기가 가까워질수록 가격 차이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강세… 최고가 경신 기대감
이더리움(ETH)은 미국에서 현물 ETF 최초 승인을 받으며 강세를 보였다. 연초 이후 최고가인 4,090달러(약 552만 원)를 돌파하며, 과거 최고가인 4,864달러(약 656만 원) 경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Rekt Capital은 이더리움이 강세 추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 상승세가 지속되면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 하락과 함께 알트코인이나 밈 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
https://x.com/rektcapital/status/1794753827213844503?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794753827213844503%7Ctwgr%5E4f8669412692ac03cd61f5bbec5f25f73a8959f4%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coinpost.jp%2F%3Fp%3D533660
이더리움 수요 급증으로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 가격 비율도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이더리움 현물 ETF의 실제 거래 시작 시점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ETF 분석가 에릭 발츄나스는 빠르면 6월 중순, 늦으면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이더리움 ETF에 대한 기관 투자자 수요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20~2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발추나스는 15~20% 수준으로 전망했다.
https://x.com/JSeyff/status/1793756101881876524?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793758232634126816%7Ctwgr%5E4f8669412692ac03cd61f5bbec5f25f73a8959f4%7Ctwcon%5Es2_&ref_url=https%3A%2F%2Fcoinpost.jp%2F%3Fp%3D533660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코인베이스·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강세
현지시간 24일 미국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3달러(0.01%) 상승한 39,069달러, 나스닥 종합지수는 184.7포인트(1.1%) 상승한 13,926.05에 거래를 마쳤다.
암호화폐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코인베이스는 8.5%,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9.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