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s 디지털자산 및 비트코인 시세 분석과 가상화폐 시장동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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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시장은 최근 다소 변동성을 보이며 1BTC가 62,553달러로 전일 대비 2.49% 상승했다. 지난 10일 급락한 후, 6만 달러의 지지선에서 반등하여 하락분을 회복했다.
단기 트렌드와 기술적 분석
또한 비트코인은 하강 채널 상한인 63,500달러부터 50일 이동평균선인 65,300달러를 돌파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채널 하한으로 향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5만 달러대의 고비도 시야에 들어온다고 분석했다.
CPI 발표와 시장 영향
어쨌든,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가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비트코인 시세의 주요 요소 중 하나로, 당분간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세의 열쇠를 잡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의 분석가인 SignalQuant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현재 비트코인이 조정 단계에 있음을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USDT 페어의 비트코인 가격 차이로, 해당 지표가 상승하면 미국의 기관 투자자들이 활발히 매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될 때 비트코인 가격의 저점에서 반전하는 선행 지표로 작용한 사례가 있다.
과거 그레이스케일 승소 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 사례
과거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와의 소송에서 승리하고, 그들의 투자 신탁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ETF로 전환하는 것이 인정됐을 때,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크게 상승한 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사례가 있었다.
SignalQuant에 따르면, 현재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플러스권에 있지만, 미국의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감소로 인해 제로 라인 근처까지 축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마이너스 하락 후 회복 시점에서의 투자가 확실성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시장 동향
2021년 6월 이후 휴면 상태였던 키스 질(Keith Gill)의 X(트위터) 계정 로어링 키티(Roaring Kitty)의 활동 재개가 밈주식의 상승을 이끌었다.
‘로어링 키티’는 과거 코로나 팬데믹 당시 게임스탑(GameStop)을 발단으로 한 밈주식 붐을 촉발한 인물로서, 카리스마 있는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페페(PEPE) 코인이 과거 최고치까지 상승하여 시가총액이 한때 45억 달러(약 6조 750억 원)에 달했다.
거시경제/금융시장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81.3달러(0.21%)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47.3포인트(0.29%)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가상자산과 관련된 주식 중에서는 비트코인 반등에 힘입어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주가가 전일 대비 5.4% 오른 1245.9달러(약 168만 2,000원)에 거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