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시장 지표, 건강한 주기 초기 단계
- GBTC ETF, 78일 연속 유출 후 순 유입 기록
5월 6일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 말까지 15만 달러(약 2억 2,5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번스타인 분석가 가우탐 추가니와 마히카 사프라는 현재 시장 지표가 건강한 주기임을 나타내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의 리스크 보상 수준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비트코인이 약 57,000달러(약 7,695만 원)까지 하락한 것은 암호화폐 거래소 선물 시장의 과도한 레버리지를 해소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또한,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GBTC ETF는 78일 연속 유출 이후 지난 금요일 6,300만 달러(약 8,505만 원)의 순 유입을 기록했다. 분석가들은 GBTC가 그동안 9개 비트코인 현물 ETF에 의해 흡수된 지속적인 매도의 원천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유입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