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리서치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 저조, 매도 압력 신호”

마커스 틸렌 “단기 하락 우려 있지만, 장기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

가상화폐 분석 업체 10x 리서치의 창립자 마커스 틸렌은 3월 21일, 대형 자산 운용사 피델리티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다고 분석했다.

틸렌은 이 같은 흐름이 비트코인 시장에서 매도 압력이 시작됐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음 주에도 ETF에서 자금 유출이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약 8,000만원) 아래로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는 여전히 비트코인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를 돌파하지는 못하더라도, 향후 8만3000달러 수준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추매 암시

캐나다 상장사 ‘비트코인 트레저리’, BTC 771개 확보

로빈후드, 비트코인·솔라나·리플 마이크로 선물 출시

美 금융 전문가 리크 에델먼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에 최대 40%까지 확대해야”

미 증시 선물 상승…무역 협상·감세안 기대감 반영

바이비트, 바이리얼 플랫폼서 프래그메트릭(FRAG) 코인 첫 IDO 진행

레이어2 베이스, 7월 16일 어나운스먼트 예고

비탈릭 부테린, 로빈후드 주최 간담회 참석

디지털자산 주요소식

로빈후드 크립토

로빈후드, 7월 1일 유럽서 암호화폐 사업 관련 발표

머스크 X 트럼프

머스크, 트럼프의 빅뷰티플 법안에 “미래 산업 파괴…미친 정책”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의 ‘빅뷰티풀 법안’ 상원 첫 관문 통과

레버파이

레버파이 코인, 바낸 상폐 앞두고 137억개 추가 발행…일부 바이비트 예치

인기뉴스

1

비둘기, 알트코인 매수…“곧 큰 사승 올 것” 주장

바이낸스 선물 탑 트레이더 유진 응 아 시오(Eugene Ng Ah Sio)
2

레버파이 코인, 바낸 상폐 앞두고 137억개 추가 발행…일부 바이비트 예치

레버파이
3

머스크, 트럼프의 빅뷰티플 법안에 “미래 산업 파괴…미친 정책”

머스크 X 트럼프
4

렉스·오스프리, 美 솔라나·이더리움 스테이킹 ETF 출시 임박

스테이킹
5

트럼프의 ‘빅뷰티풀 법안’ 상원 첫 관문 통과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