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3억달러 규모…에어드랍 50%는 디앱·50%는 사용자에 분배
레이어2 네트워크 블라스트(Blast)가 3월 1일 오전 6시 메인넷을 공식 출시했다. 이에 따라 얼리 액세스 이용자들은 메인넷에 연결해 다양한 디앱(Dapp)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블라스트 측은 메인넷 출시에 맞춰 전체 에어드랍 물량의 절반을 블라스트 포인트 사용자에게, 나머지 절반을 디앱에 각각 할당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GOLD” 에어드랍은 2주 단위로 지급되며, 다수의 디앱이 자체적으로 에어드랍을 사용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메인넷 출시에는 약 23억달러(약 2조 9900억원) 규모의 자산과 총 181,888명의 커뮤니티 회원이 참여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기존의 블라스트 스테이킹 자산은 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 마이그레이션 시 기준 가스비(GAS)가 49.28Gwei일 경우, 약 0.011249 ETH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