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s 디지털자산 및 비트코인 시세 분석과 가상화폐 시장동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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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9일 미국 NY 주식시장은 대통령의날로 휴장했다.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및 주요 알트코인 상승세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7% 상승한 1BTC=51,567달러(약 6,700만 원)로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 중에서는 이더리움(ETH)이 2.8%, XRP가 1.4%, 솔라나(SOL)가 3.2% 상승했다.
분석가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시장 심리가 오버슈트하기 쉽고 종종 틀릴 수 있다고 언급하며, 조정 국면에 들어설 경우 조정 폭이 최대 40%에 달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The #Bitcoin chart looks great as the momentum is massive.
— Michaël van de Poppe (@CryptoMichNL) February 19, 2024
I'm expecting a short-term correction before a final push to $54-58K and then we're likely done with this current pre-halving run. pic.twitter.com/sq9GWn0N8M
자산운용회사 코인쉐어스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상장투자상품(ETP)에 대한 순유입액은 24억 5,000만 달러로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다.
이 중 99%는 미국에서 상장한 비트코인 현물 ETF에 유입되었으며, 특히 블랙록과 피델리티 비트코인 ETF가 주목받으며 지난주 유입액의 대부분인 23억 달러를 차지했다.
그레이스케일 투자신탁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는 6억 2,300만 달러의 유출이 발생했으나, 이는 시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용자산액은 2021년 12월 강세 시장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 동향: 이더리움 상승세 및 ETF 승인 기대감
2023년 12월 초부터 이더리움(ETH)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CryptoQuant의 분석가는 선물 시장의 과열을 지적했다.
가격 변동성을 높이는 미결제약정(OI)이 최근 2년간 최고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는 가격 하락 시 로스컷(강제청산) 연쇄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
이더리움 가격 상승의 배경에는 레이어 2 거래 수수료 감소를 목표로 한 덴쿤(Dencun) 업데이트가 있으며, 이는 2024년 3월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 기대감도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투자회사 번스타인은 조사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가 올해 내에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5월까지의 승인 확률을 약 50%로 추정하고 12개월 이내의 승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는 블랙록과 피델리티와 같은 대형 자산 관리 회사가 미국 SEC에 제출했다.
한편, 로닌(RON) 기반의 픽셀 아트 스타일 블록체인 게임인 픽셀즈(PIXEL)도 급등세를 보였다.
바이낸스 상장 발표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