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B(Cryptocurrency Knowledge Base)의 공동 창립자이자 셀 스튜디오의 CEO, 사이퍼(Cipher)가 RGB++ 프로토콜의 백서를 발표했다.
이는 2월 13일에 공개되었으며, RGB++는 비트코인(BTC)에 스마트 계약 레이어를 추가하기 위한 기술적 제안이다.
프로토콜은 비트코인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s)를 너보스 CKB의 셀에 매핑하고, CKB 체인과 비트코인 체인에 대한 스크립트 제약 조건을 통해 상태 변경과 트랜잭션의 검증을 관리한다.
RGB++는 RGB 프로토콜의 핵심 개념을 계승하며, 다양한 가상 머신과 검증 방식을 채택하여 BTC에 튜링 완전(Turing-complete) 계약 확장과 성능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프로토콜은 사용자가 독립적인 클라이언트 없이도 비트코인 및 CKB 라이트 노드에 액세스함으로써 모든 검증을 독립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RGB++는 크로스체인 브리지를 사용하지 않고 기본 클라이언트 검증 체계를 통해 보안성과 검열 저항성을 보장한다.
앞으로 CKB 2계층 라이트닝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BTC 생태 네트워크를 크게 확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CKB, 24시간 만에 38% 상승
2월 13일의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CKB가 최근 24시간 동안 43.19% 상승하여 현재 가격은 0.0067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상승세는 CKB 공동 창립자 사이퍼가 BTC 스마트 계약 레이어를 구축하기 위한 RGB 확장 프로토콜 RGB++를 제안한 뉴스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빗썸 기준 38% 상승한 9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