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s 비트코인 시세 분석과 가상화폐 시장동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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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138달러(0.36%) 상승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49.3포인트(0.32%) 오른 것으로 마감했다.
빅테크 중심의 매입으로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갱신 중이다.
가상화폐 관련주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시세가 전반적으로 안정된 반면, 연초부터 크게 하락했던 코인베이스 등 가상화폐 자산 관련 주식은 반등했다.
가상화폐 동향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대비 2.8% 하락한 1BTC=40,067달러로 마감했다.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도 각각 4.1%와 4.5%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39,372달러까지 내려갔으며, 최근 고가 대비 약 20% 하락했다.
반환 수준은 약 32,000달러로 예상되며, 4월 반감기를 앞두고 38,000달러나 34,700달러 지지선이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선물시장에서는 연초 세 번째로 큰 규모인 2.1억 달러(약 2730억 원)의 로스컷(강제청산)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ETF(상장투자신탁) 승인 후, 시세 감정은 급등한 BTC의 사실 매매로 악화되었고,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이익 확정 매도에 의한 자금 이탈이 두드러졌다.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후퇴, 미국 국채 수익률 및 미국 달러지수(DXY) 상승이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인쉐어스 보고서
코인쉐어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상장투자상품(ETP)에 대한 자금 유입은 1월 11일 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 1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주간 거래 평균의 약 7배에 해당한다.
캐나다와 유럽에서는 수수료 경쟁력이 더 높은 미국으로의 자금 유출이 관찰되었다.
또한, 미국에서는 비용 성능이 낮은 기존 가상 통화 펀드로부터 29억 달러(약 3조 7,700억 원)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반면, 신규 발행된 비트코인 ETF는 41억 3000만 달러(약 5조 3690억 원)의 큰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거래 활동의 급증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과 상장거래상품(ETP)의 우위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동향
최근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는 ETF로 전환한 후 자금 유출이 시장에 매출 압력을 가하고 있다.
클로즈드엔드형 투자상품이었던 GBTC는 시장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장기간 거래되었다.
ETF 전환 후 상대적으로 높은 유지비에 따른 상환(현금화) 수요가 급증했다고 보인다. Adam Cochran에 따르면, GBTC의 판매는 향후 2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
FTX 보유 GBTC의 채무 정리
QCP 캐피탈에 따르면, ETF 승인 이후 GBTC에서는 11억7000만 달러(약 1조 5,210억 원)의 자금 유출이 기록되었다.
이 중 2022년 11월 파산한 큰 규모의 암호화 자산 거래소 FTX가 보유하고 있던 GBTC의 채무 정리도 포함된다.
22일 시점에서 FTX는 보유한 대부분의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