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7일, 솔라나 기반의 하이브매퍼(Hivemapper, HONEY)를 새롭게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상장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2시에 시작되며, HONEY-USD 거래 페어로 거래된다.
코인베이스는 솔라나의 SPL 규격 주소에 대응하여 HONEY의 솔라나 체인에서의 입출금을 지원한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4일 전에 상장 후보로 발표한 이후의 구체적인 진행이다.
Coinbase will add support for Hivemapper (HONEY) on the Solana network (SPL token). Do not send this asset over other networks or your funds may be lost. Transfers for this asset are available on @Coinbase & @CoinbaseExch in the regions where trading is supported.
— Coinbase Assets 🛡️📞 (@CoinbaseAssets) January 16, 2024
하이브매퍼 프로젝트 소개
하이브매퍼는 솔라나 기반의 분산형 매핑 프로젝트로, ‘DePIN(분산형 물리 인프라)’의 일환으로 활동한다.
프로젝트에서는 개인 운전자들이 차내에 설치된 전용 카메라로 도로 상황을 촬영하여 최신의 매핑 데이터를 공유하고, 그 대가로 HONEY 토큰을 받는다.
매핑 데이터 구매자들은 HONEY로 지불한다.
DePIN 대표 예시로 주목
헬륨(분산형 5G), 하이브매퍼, 파일코인(분산형 스토리지) 등이 DePIN의 대표적인 예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바이낸스가 발표한 2024년 업계 리포트에서 이들이 지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