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생태계 확장 및 디파이 애플리케이션 혁신 추진
LK 벤처, 비트코인 L2 인프라 MAP 프로토콜에 전략적 투자
MAP 프로토콜의 기술력과 확장 가능성 높이 평가
홍콩 상장사 라인콩인터랙티브와 연계된 암호화폐 투자 및 연구 기관 LK 벤처가 비트코인 네트워크 생태 투자 관리 펀드 BTC를 통해 비트코인 레이어 2(L2) 인프라 MAP 프로토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LK 벤처는 1월 12일 발표를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 내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는 MAP 프로토콜의 기술적 강점과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MAP 프로토콜, 비트코인 확장성 문제 해결 목표
2019년 설립된 MAP 프로토콜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개선하고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는 레이어 2 인프라로 개발되었다. 특히 비트코인 보안 메커니즘과 영지식증명(ZK) 기반의 비트코인 라이트 클라이언트 기술을 결합해 비트코인과 다른 퍼블릭 블록체인 간 자산 및 사용자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MAP 프로토콜은 62만 명 이상의 온체인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프로젝트 출시, 자산 거래, 대출, 크로스체인, 온체인 게임, NFT 등 다양한 비트코인 L2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LK 벤처, “비트코인 생태계 수요 증가 전망”
LK 벤처 파트너 덩펑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MAP 프로토콜이 보유한 기술력과 비트코인 L2 생태계 구축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와 디파이(DeFi)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