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엠버(Ember)에 따르면, 약 3시간 전 폴리곤(MATIC)의 생태계 성장 프로그램(Ecosystem Growth) 주소에서 총 2,186만 개의 MATIC이 5개 주소를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로 이체됐다.
이체된 MATIC의 규모는 약 1,660만 달러(약 214억원)에 달하며, 최종 수신 주소는 마켓메이커인 GSR 마켓이 관리하는 바이낸스 입금 주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동은 지난 11월 16일 폴리곤이 2억 1,700만 개의 MATIC을 배포한 이후 이루어진 것이다. 해당 배포 이후 MATIC 가격은 당시 0.93달러에서 현재 0.759달러로 약 18%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