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네트워크 재단(ENF) CEO 이브 라 로즈가 홍콩 항생은행과의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브 라 로즈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홍콩의 항생은행과 유망한 미팅을 가졌다”며, “곧 출시될 ENV 포트폴리오 파트너 간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미팅의 핵심 주제는 실물자산 토큰화(RWA, Real World Asset Tokenization)로, 이오스는 해당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는 또한 “홍콩은 정부 차원에서 실물자산의 토큰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움직임이 매우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토큰화는 부동산, 채권, 상품 등의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자산에 접근할 수 있으며, 거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홍콩은 최근 가상자산과 토큰화 자산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이오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브 라 로즈는 UDC 2023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행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어온 이오스가 어떤 비전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ad a promising meeting this week with Hang Seng Bank. We discussed a potential collaboration between them and an upcoming ENV portfolio partner to explore RWA’s.
— Yves La Rose (@BigBeardSamurai) November 10, 2023
From the top down, Hong Kong is really embracing the tokenization of real world assets. It’s exciting!#EOS 🤝 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