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의 새로운 통화 기능과 반응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오디오와 비디오 통화 기능을 소개한 트윗을 10월 26일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주소록에 있는 사람이나 팔로우하는 사람과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옵션이 화면에 나타났다.
해당 발표에 유저들은 “정말 멋지다”나 “X가 자랑스러워졌다”와 같은 댓글을 남기며 반응했다.
미국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는 정보도 공유됐다.
일론 머스크는 올해 8월 초에도 X 팀이 새로운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전화번호를 공유하지 않고도 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
X의 지속적인 변화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X는 최근 몇 가지 큰 변화를 겪었다.
이달 초에는 연간 1달러의 구독료를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머스크는 이로써 스팸과 자동화된 봇 계정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기능은 현재 뉴질랜드와 필리핀에서 테스트 중이다.
440억 달러에 이르는 인수 후에도 엘론 머스크는 X의 플랫폼을 “모든 것이 가능한 앱”으로 바꾸려는 계획을 밝혔다.
여러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제 X로 브랜드명이 변경된 트위터의 다음 단계에 대한 흥미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