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틸’ 주도 파운더스 펀드, 비트마인 지분 절반 매각…254만주 보유

비트마인 보유지분 50% 축소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대표 투자자인 피터 틸이 이끄는 투자사 파운더스펀드(Founders Fund)는 이더리움 최대 보유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의 보유 주식 절반가량을 매각했다.

현재 보유 중인 잔여 주식은 2,547,001주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파운더스펀드 산하 ‘Founders Fund Growth II Management’는 지난 7월 8일 기준으로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의 지분 9.1%를 보유하고 있었다.

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INC. SCHEDULE 13G –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