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누적 투자금 470억원 유치
AI 결제 네트워크 확장 목표
AI 기반 결제 블록체인 개발 업체 카이트(Kite)가 자체 토큰 KITE을 발행 후 주요 거래소에 상장됐다.
카이트 토큰은 바이낸스, 업비트, 빗썸, 코인베이스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됐으며, 시가총액 1억3100만달러(약 2000억 원), 완전희석가치(FDV) 7억2000만달러(약 1조300억 원)를 기록했다.
카이트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이용하고 결제하거나 상호 거래할 수 있는 ‘에이전틱 이코노미(agentic economy)’ 개념을 중심으로 설계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카이트 토큰은 네트워크 내 결제, 스테이킹, 거버넌스 수단으로 사용되며, AI 에이전트 간 결제와 컴퓨팅 자원 구매에 활용된다.
카이트는 지난 9월 1800만달러(약 258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총 누적 투자금 3300만달러(약 472억 원)를 확보했다. 투자금은 AI 기반 결제와 자율형 에이전트 시스템 개발에 사용됐다.
백서에 따르면 카이트 토큰의 총 발행량은 100억 개이며, 이 중 48%는 커뮤니티, 12%는 투자자, 20%는 팀과 초기 기여자에게 배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