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취득액 약 1억1,500만달러(약 1,645억 원)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나스닥 상장사 주즈 스트래티지(ZOOZ)가 비트코인 94개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이 1,036개로 늘었다고 10월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평균 매입 단가는 비트코인당 평균 11만2,000달러(약 1억6,000만원)로, 투자금은 약 1,000만달러(약 143억원) 규모다.
주즈파워는 지난 7월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 1,036개의 비트코인을 약 1억1,500만달러(약 1,645억원)에 취득했다. 주즈는 비트코인을 핵심 재무자산으로 통합한 나스닥과 텔아비브증권거래소(TASE) 상장사 중 최초의 이중상장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조던 프리드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이자 건전한 재무 전략의 핵심으로 보고 있으며, 전통 자본시장과 비트코인 경제를 잇는 가교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