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링크 PoR·가격피드·CCIP 통합
GLDY, 금 보유 실물 담보·기관용 수익형 자산
나스닥 상장사 스트리멕스($STEX)는 체인링크($LIN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체인링크를 공식 오라클 및 온체인 투명성 제공사로 선정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트리멕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체인링크의 크로스체인 상호운용 프로토콜(CCIP)을 베이스와 솔라나 메인넷에 통합하고, 교차체인 토큰(CCT) 표준을 활용해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GLDY’의 체인 간 전송을 지원한다. 또 체인링크의 ‘Proof of Reserve’와 ‘가격 피드(Price Feeds)’를 도입해 GLDY의 금 보유량을 실시간으로 온체인 검증하고, 위·변조 방지 시장 데이터를 제공한다.
GLDY는 실물 금으로 100% 담보된 기관급 이자 지급형 디지털 자산으로, 스트리멕스는 이를 통해 보유한 실물 금의 유동성·접근성을 높이고, 자산 발행·거래·담보 검증을 하나의 보안 환경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헨리 맥피 스트리멕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체인링크의 상호운용성과 데이터 표준을 통합함으로써 실물 자산을 안전하게 온체인으로 이전하려는 스트림엑스의 목표가 한 단계 진전됐다”며 “이를 통해 GLDY가 높은 수준의 투명성·신뢰성·상호운용성을 갖춘 기관용 자산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리멕스는 금 등 실물 원자재를 기반으로 한 실물자산(RWA) 토큰화를 추진하는 기관형 인프라 기업으로, 수익형 금융상품을 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