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전체 공급량 1% 확보 목표
주가 8% 상승
CEA 인더스트리스(티커 BNC)가 보유 중인 BNB(비앤비, 바이낸스코인) 수량을 총 48만개로 늘렸다고 7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이전 공시 대비 15% 증가한 규모로, CEA는 평균 단가 860달러(약 120만원)에 총 4억1,280만달러(약 5,780억원)를 투입해 추가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BNB 시세는 장중 최고가 1,310달러(약 183만원)를 돌파한 뒤 1,270달러(약 178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CEA 인더스트리의 BNB 보유 가치는 6억달러(약 8,400억원)를 넘어섰고, 7,750만달러(약 1,850억원)의 현금을 포함해 총 자산 규모가 약 7억달러(약 9,800억원)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토큰터미널에 따르면 BNB 체인은 9월 한 달간 활성 주소 수가 5,800만개며, 탈중앙화 거래소 ‘아스터(Aster)’의 급성장에 힘입어 총 예치금(TVL)은 24억달러(약 3조3,600억원), 월간 거래량은 약 2,000억달러(약 280조원)에 근접했다.
또한 BNB 체인은 또한 체인링크(Chainlink)와 기술 제휴를 통해 미국 경제 데이터를 온체인에 연동하면서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CEA 인더스트리는 올해 말까지 전체 BNB 공급량의 1%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날 주가는 8%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