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 웨이브 100만달러 풀 운영
플레이위드코리아와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공동 퍼블리싱하는 글로벌 MMORPG ‘로한2 글로벌’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한2 글로벌’은 원작 ‘로한’ 시리즈의 세계관과 핵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넥써쓰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쓰 플랫폼’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게임 내 자산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 경제 구조가 도입돼 캐릭터와 아이템 등 주요 자산을 현실 가치로 전환할 수 있다.
이번 출시와 함께 가상자산 루비(RUBY)를 기반으로 한 자체 경제 시스템 ‘로하노믹스(ROHANOMICS)’가 적용되며, 이를 지원하는 거래소 ‘크로스 DEX’에서는 한시적으로 게임 토큰 교환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보상 기반 스트리밍 플랫폼 ‘크로스 웨이브(CROSS Wave)’도 동시에 공개됐다. 크로스 웨이브는 크리에이터와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보상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며, 첫 달 크리에이터 보상 풀은 크로스(CROSS) 토큰 500만 개와 글로벌 인게임 매출의 5%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게임 내 결제를 통해 획득한 드롭(DROP)을 크리에이터에게 전달해 순위를 올려줄 수 있고, 이에 따른 쿠폰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크로스 측은 글로벌 게이머와 크리에이터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웹3 기반 게임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에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게임 운영과 고객 지원, 커뮤니티 관리를 담당하고, 넥써쓰는 크로쓰 플랫폼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 운영과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