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현지시간) Cboe BZX마켓서
미국 첫 XRP·DOGE ETF 출시
10월 13일 CME, XRP·SOL 옵션 도입
자산 운용사 REX 쉐어즈와 오스프리 펀드가 18일(현지시간)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BZX 마켓에서 XRP와 도지코인 ETF를 각각 ‘XRPR’과 ‘DOJE’로 상장해 미국 최초로 두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를 내놓는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제임스 세이퍼트 애널리스트는 두 ETF가 미국 외 다른 ETF와 파생상품을 통해서도 노출을 확보하도록 설계돼 있어 ‘순수’ 현물 ETF 구조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CME 그룹은 10월 13일 규제 검토를 전제로 리플(XRP)와 솔라나(SOL) 선물옵션을 도입해 알트코인 파생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옵션은 표준 계약과 소규모 ‘마이크로’ 계약 모두에 적용되며 매일·매월·분기별 만기를 제공해 다양한 기간 구조에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올해 3월 도입된 SOL 선물은 54만 건(약 223억달러·약 30조원) 이상, 5월 도입된 XRP 선물은 37만 건(약 162억달러·약 22조원) 이상 거래되며 시장 수요가 확인됐다.
컴벌랜드·팔콘X 등 주요 마켓메이커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헤지 수단이 필요하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