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 3000만 YU 발행해 764만달러 현금화
“비트코인 준비금은 안전, 9월 23일 정상화”
비트코인 기반 유동성 프로토콜 얄라(YALA)는 1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9월 13일 해커가 임시 키로 가짜 크로스체인 브리지를 만들고 달러 스테이블코인 YU 3000만개를 무단 발행해 약 764만달러(약 107억원)를 현금화했고 일부가 토네이도캐시에 흘러들었다고 설명했다.
얄라에 예치된 비트코인은 안전하며, 9월 23일까지 무단 발행된 YU를 전량 소각하고 USDC와 1대1 교환을 재개하며 해킹된 자산에 대해서는 보상 신청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크로스체인 보안 감사 및 다자간 통제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