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기업 팍소스 트러스트(Paxos Trust Co.)에 투자자 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twitter.com/EleanorTerrett/status/1624930675135594496?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24930675135594496%7Ctwgr%5Eec73ed139d5c4accc85f3c1e0f056d398a835c01%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cointelegraph.com%2Fnews%2Fstablecoin-issuer-paxos-to-face-sec-lawsuit-over-binance-usd-report
2월 12일자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SEC가 집행 조치를 알리기 위해 사용하는 편지인 웰스 통지(Wells Notice)를 Paxos에 통지했다고 전했다.
이 통지는 바이낸스 BUSD가 미등록 보안이라고 주장했다.
Wells 통지서를 받은 후 피고인은 30일 동안 Wells Submission으로 알려진 법적 요약서를 통해 답변할 수 있다.
SEC 대변인은 “가능한 조사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Paxos는 2019년 9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로 미국 달러 담보 스테이블 코인인 BUSD의 소유자이자 발행자다.
BUSD는 현재 시가 총액이 160억 달러를 초과하는 세 번째로 큰 스테이블 코인이다 .
Paxos는 또한 2018년에 출시된 Paxos Dollar(USDP) 스테이블 코인의 창시자다.
FOX Business 저널리스트인 Eleanor Terrett은 2월 12일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움직임이 SEC와 다른 규제 당국 간의 “전격적인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일방적 노력”이며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많은 Wells 통지가 발송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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